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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책임질 사람부터 책임져라!
사무국장  2017-12-05 11:09:12, 조회 : 344, 추천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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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  명  서 】
                                              = 책임질 사람부터 책임져라! =

회사는 12월 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명예퇴직 시행문을 공지하였다.

매출감소와 원가결손 현장의 포기, 공사수주 저조로 인하여 많은 인원이 자택대기에 들어가는 가운데 인원에 대한 문제점에는 공감할 수 있으나, 그 원인과 해결 순서는 전혀 공감할 수 없다.

삼환기업의 위기는 개발사업의 실패로 인해 이미 예견됐던 일이나 대주주의 독단적 의사결정으로 인한 매각 지연 및 일체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 회사는 수차례 위기를 극복할 기회를 잃고 추락하였다.
  
우선 2012년 기업회생절차진행 중 최대주주는 무엇을 했나?
경영실패로 인해 엄청난 이자와 사상 초유의 적자를 기록하여 법정관리를 신청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경영권만을 위해 채권을 100% 변제하겠다고 하여 경영실패의 당사자인 대주주는 경영권을 유지했다.
또한 최용권 회장은 관계인집회 직전 언론을 통해 “자신의 지분을 내놓겠다”고 한 약속과 “적당한 시기에 사재 출연을 하겠다”고 한 약속을 현재까지 하나도 지키지 않고 있다.

2015년은 경영악화로 인한 완전자본잠식이 지속된 가운데 감자 후 증자를 통해 약 191억의 자본잠식을 해소하지 못하고 회사를 상장 폐지시켰다.
이것은 자신의 경영권이 위태로워 질 것을 두려워하여 증자를 시행하지 않은 고의적인 상장폐지이며, 그 증거가 정리매매 기간에 주식을 헐값으로 사들여 본인의 지분을 20%에서 50%로 늘렸다는 것이다.  

완전자본잠식이란 무엇인가? 완전자본잠식은 주주들이 투자했던 돈이 완전히 소멸되었음을 의미하며 대주주든 소액주주든 똑같이 어떠한 권리도 없음을 의미한다.
상법은 이 휴지조각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 증자가 되어 다시 권리를 부여받기 전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대주주로서 최소한의 의무도 이행하지 않은 대주주 일가는 법정관리 시의 약속은 지키지 않으면서 오직 휴지조각에 불과한 주식의 경영권만을 쥐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추구한 결과 회생절차를 거쳐서 정상적인 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회사를 벼랑 끝에 올려놓은 것이다.

그러나 2017년 회생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지금에도 대주주는 상장폐지를 당한 소액주주들을 외면하고, 파산의 위험 속에 있는 협력업체를 외면하고, 현장이 줄어들어 고용불안에 시달리는 직원들을 외면한 채 아직까지도 자신의 책임은 조금도 지지 않고 있으며, 그 아들들은 버젓이 회사를 활보하고 있고 업무에 관여하고 있다.

또한 대주주 일가는 회사의 7년연속 영업적자, 과도한 부채, 회계감사 의견거절, 현장 가압류 등 파산의 위기 속에서도 회생절차의 방안보다는 오직 자신들의 경영권 유지를 위해 회생신청을 끝까지 막기 위해 혈안이 돼있었다.
이는 대주주 및 이사회가 회사를 지킬 의무를 위반한 것이며, 채권단 및 주주에게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상황에서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만든 대주주 일가와 그 측근들은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으면서 오직 직원들이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가?
평생을 바쳐 시키는 대로 일해 온 직원들에게 자신들의 경영상의 책임을 전가해 놓고 회사를 나가게 하는 것이 명예퇴직인가?    

그토록 명예로운 퇴직이라면 평생 먹고살 돈이 있는 최회장 일가와 회사를 이 지경으로 만든데 일조한 이사회 전원이 우선 모범적으로 퇴직하는 것이 맞지 않는가?

우리 노동조합은 직원들이 동의하지 않는 명예퇴직을 강요한다면 그 모든 책임은 사측에 있음을 분명히 하며, 법을 위반한 퇴직 강요에 대해 법원에서 승인한 것인지 그 절차를 명확히 할 것이다.

또한 우리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명예퇴직이 아닌 자신들의 경영권만을 위해 아무것도 하지 않은 최회장 일가와 이사회, 그리고 회사의 이익은 외면한 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행동한 일부 임원부터 퇴진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이다.


                                                     2017년 12월 5일

                               전국건설기업노조 삼환기업지부 위원장 홍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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